차 한 잔

차 한 잔

마음은 작업을 하고 있는데 왠지 분주하다. 아침부터 '나'에 대해 생각하고 있다. 평소에는 누르고 있던 생각들인데.. 형이 와서 자고 있다. 형수가...

들풀 같은 두한이

들풀 같은 두한이

집까지 바래다 주겠다는 두한이와 개천. 다리 위에서 끌어안고 기도를 했다. - 눈을 감으랬더니 자길 다리 아래로 떨어뜨리려는줄 알고 도망친다. 들풀...

떠나 보면..

떠나 보면..

벌써 3월 누구 말처럼 세월을 끈으로 짜매놓으면 좋겠다. 싶기도 한 나른한 날. 현실의 풍경을 떠나 쉬고 싶을까봐 사실 걱정이었다. 하지만,...

사람과의 만남

사람과의 만남

처음 만나는 내게 따뜻한 아랫목을 권하시고 족보를 찾아 주시고 조상을 알려 주시고 떡국을 내주셨다. 그리고 다음에 꼭 잊지 말고 다시...

터진 신발처럼..

터진 신발처럼..

도현형의 잔잔하고 따뜻하며 감동어린 공연을 다 끝내고 두한이와 집으로 돌아오는데 피곤해서 하품을 했더니 "어? 형 금이빤했네요? 나도 있는데" 하며 자기...

자신의 작업물

자신의 작업물

찍은 사진을 인화해서 액자에 넣고 뽕뽕이로 감싼 후에 포장해서 주소를 적고 책상 한 켠에 두었습니다. 내일 집을 나설 때 우체국...

복수 찬 배

복수 찬 배

<친구야 놀자> 편집할 사진을 고르다가 이 사진은 빼버렸다. 어느 쪽이나 보기 힘들것 같아서.. 배에 복수가 차있는 걸 옷을 벗어 보여...

이별

이별

바보같이.. 종이에 손을 베었습니다. 쓰라린 손에는 마테카솔 연고를 발라 주었는데.. 그 보다 더 깊이 베인 마음에는 무얼 발라주어야 하나..요 ?

조기 유학

조기 유학

아이들 시험 치는 모습을 촬영했다. 조기유학을 가기 위한 테스트인데.. 정말. 보낼만 한 것 같았다. 반년이 안 되서 모두들 자연스런 영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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