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결

물결

시간을 담으면 까만 밤에도 하늘은 파랗고 부서진 물방울은 비단이 되고..

희망 #2

희망 #2

이 곳 또한 사람이 사는 곳이다. 이 곳은 빈민가다. 물이 없어서 목욕을 못한 탓에 머리가 끈적거리던 아이들이 많았다. 어디서 희망을...

희망 #3

희망 #3

아이가 사는 집의 형편도 마찬가지다. 무엇이 희망인가? 아이는 날 빤히 쳐다봤다.

희망 #4

희망 #4

정말이지 눈빛이 달랐다. 예수를 믿는 사람과 아닌 사람의 표정이 이렇게 구분될 줄이야. 러시아에서 지내는 동안 이 곳 청년들의 눈빛에서 도무지...

그리고 아이들 #1

그리고 아이들 #1

아이들의 머리를 쓰다듬어줬더니 물이 없어 며칠을 씻지 못한 탓에 끈적거린다. 마음이 먹먹해진다. 우리나라의 예전은 이렇지 않았을까. 일제시대, 그 후 전쟁의...

서연이의 눈물을 보며..

서연이의 눈물을 보며..

친구네 집엘 갔다. 서연이(친구의 딸) 돌잔치 때도 못 봤으니 꽤 오랜만이다. 나는 사람 여럿 모이는 곳은 늘 피하게 된다. 여럿...

흑석동 느낌

흑석동 느낌

흑석동. 한강이 내다보이는 골목을 따라 걸어 올랐다. 뜨겁던 해가 식어 내리기 시작하는 풍경에 정상에 다다랐다. 바람이 불어오는 풍경 속에 평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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